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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식 돈까스를 가져왔습니다🥢(도톰카츠 간판을 보시면 이모지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xv3DL7I5

 

네이버 지도

도톰카츠 시흥플랑드르점

map.naver.com

 

저는 평일 점심 오픈시간에 맞춰 갔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저는 경양식보다는 일식 카츠를 좀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수년 전 혜화에 있는 '정돈'에서 일식 카츠를 처음 먹어봤어요. 당시 한시간 반 정도 웨이팅을 하고 먹은 정돈은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바삭한 돈카츠+소금+와사비 조합은 최고였어요👍 그 뒤로 저는 돈카츠는 소스는 거의 먹지 않고, 소금과 와사비로 혼내주는 편이에요 :)

들어가자마자 바로 키오스크가 보이고, 저는 등심+안심+치즈(사이드)로 할까 하다가 모듬카츠와 안심카츠로 시켰어요.

예전에 카레도 추가해서 먹어봤었는데, 달지 않고 감칠맛 넘쳐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더라구요~ 돈까스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물론 저는 소금으로 혼내주는 편입니다🙃)

주문하면 사장님이 자리를 안내해주세요. 알바는 따로 없었고 사장님께서 요리, 서빙, 청소까지 혼자 다 하고 계셨어요! 오픈키친에 주방이 다 보이는데 사장님 계속 손 씼으시고 주방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 

자리에는 돈까스 소스, 샐러드 드레싱, 소금, 후추, 고춧가루(로 추정되는 무언가), 물(시원한 옥수수수염차), 산고추가 있어요. 저 산고추가 또 맵지않고 느끼함 싹 잡아줘서 저는 백개 조금 안되게 먹는 편입니다 ^_^ 

저는 두 명이서 방문했고, 모둠카츠와 안심을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쟁반에 정갈하게 밥과 된장국, 돈까스소스, 피클, 소금과 와사비를 내어주세요. 저는 콜라를 주문해서 예쁜 잔을 같이 주셨어요. 

조금 기다리니 돈까스를 바로 내어주셨는데, 치즈가 굳기 전에 치즈부터 바로 먹어줬습니다. 치즈가 쭈우~~~~욱 늘어나고 고소하고 튀김옷 바삭하고 그냥 맛있어요!! 애피타이저로 아주 굳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등심을 먹었는데, 원래 등심이 씹는 식감이 살짝 있는데 여기는 등심도 엄청 부드러웠어요. 끝 부분에 지방도 살짝 있어서 와사비랑 같이 올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안심은 가운데가 붉게 약간 덜 익혀서 나와요. 요즘 돼지고기는 유통도 신선하게 잘 되는 편이고 옛날처럼 균이 있는게 아니라 살짝 덜 익혀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 덕에 소고기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모둠카츠 - 17,000원
안심카츠 - 14,000원

쓰다보니 부드럽고 맛있다만 계속 쓴 것 같긴한데... 정말 이 집의 후기는 저게 다에요😀😀😀 정갈하고 튀김옷 바삭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능곡 근처 사시면 꼭 와서 드셔보세요~ 체인점이라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으니 근처 지점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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