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석사 제이의 이것저것

평소 고잔 NC백화점을 자주 가는 편인데, 매번 가는 코스가 비슷해서 지루하던 참이었어요. 

그래서 이상하게 새로운 곳이 가보고 싶었고, 폭풍검색 끝에 결정한 곳이었어요.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에그인입니다!

가게 이름처럼 에그타르트를 주력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였어요.

밖에서 볼 때는 테이크아웃 위주의 작은 매장으로 생각했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더라구요!

원래 외관이나 디테일한 사진은 잘 안찍는 편인데 블로그 해보겠다고 열심히 찍어보자! 했는데 하필 큰 트럭이 앞을 막더라구요 😔

가게 앞에서 메뉴랑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가실 수 있어요.

디저트 메뉴는 크게 두 종류로 타르트와 휘낭시에로 구성되어 있어요. 

타르트 나오는 시간도 같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고, 들어가시면 넓은 테이블로 6자리 정도 있어요.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없네요 🥲)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사장님이 주문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주문받는 곳 옆에서 바로바로 타르트랑 휘낭시에를 담아주세요. 

저는 오리지날 에그타르트로 두 개 포장했어요. 

하루 정도는 상온 보관, 하루 이상은 냉장보관, 장기보관 시 냉동보관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너무 오래 두는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드실 땐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2-3분 정도 데워드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집 오자마자 사장님 말씀대로 바로 데워서 먹어봤습니다 🙂

타르트는 굉장히 바삭하고 담백했어요. 은은하게 단맛이 느껴져서 맛있었어요! 안에는 굉장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 같은 느낌이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담백하고 맛있어서 다른 맛도 궁금해지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빵 좋아하는 엄마 데리고 가서 다른 맛 먹어보고 후기 이어서 남기겠습니다 😊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것 같은 에그타르트였습니다! 근처 지나시다가 보이시면 한 번 쯤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다음에 다시 갈 의향 있습니다 :)